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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관
상오 5시면 어김없이 기상하고 어느 누구보다 먼저 출근한다. 조기 기상은 개성 송도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의 버릇으로 하루 4∼5시간 밖에 잠을 자지 않지만 26년간 한 회사에 몸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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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손거울」에 비친 「여심」|생활속의 애환그린 조용한 목소리
○… 일상에 얽힌 애환들을 곱게 엮어낸 여성들의 수필 『손거울』란은 81년 한햇동안 1천…○ ○…여통이 넘는 독자들의 투고에서 골라 꾸며졌다. 비관적도 아니고, 또한 거창한…○ 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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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아도 건실기업서 능력발휘를
나는 말단사원으로 시작해 큰 기업의 사장과 그룹회장도 해보았다. 그러나 내가 다시 대학졸업예정자로서 직장을 선택해야될 입장에 선다면 서슴없이 건실한 중견기업을 택하겠다. 대기업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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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음악
대담 조상현 이강숙 조=70년대에는 사회 경제발전에뿐아니라 문화에도 눈을돌려 무언가 새롭고 보람있는 작업을 좀 해보자고 생각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. 문예진흥원이 설립(73년)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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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에 「스케이팅·붐」서울다음 2백13명 선수단파견
빙상의 불모지인 경북에 폭발적인 「스케이팅·붐」이 일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. 25일 개막된 제59회 동계체전에 옥외 「링크」가 전혀없는 경북이 8개 시·도중 서울 (4백90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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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현대조선」을 세계적 기업으로 키울 터|현대조선 정주영 회장
한마디로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다. 지난 연초엔 상오 4시께 혼자「지프」를 몰고 현대조선현황을 돌보다가 짙은 안개 때문에 바다에 추락, 구사일생의 고비를 넘긴 적도 있다. 물론 일요